AE사업부 계장제어

말은 직무에 대한 소개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를 이용하여 물류 Conveyor 자동화 , IT 와 데이터 송,수신 , 타 설비 와의 Interface 등 설비를 제어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PLC에서 구성된 Logic에 의해 각각의 실린더 , 모터 , 인버터등등을 제어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차가운 설비에 숨을 불어넣는 일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복잡하게 설계된 설비라도 제가 어떤 Logic을 넣기 전에는 그냥 쇠덩어리일 뿐입니다.
업무수행에 필요한 역량과 자격
기본적으로는 전기에 대한 기본지식 , Touch ( MMI ) , CAD , PLC Program 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필요하다 생각되는 역량은 책임감입니다. 전기적인 기본지식 있으면 당연히 좋습니다. 프로그램을 잘 하는 센스 당연히 있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내가 구성한 프로그램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니터링하고 수정하고 또 수정해서 오류가 없을때까지 자존심을 걸고 끝까지 매달리는 책임감이 제일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내가 한 부분에서 만큼은 오류가 없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면 다른 역량과 자격은 필요없습니다.
어떤 경로로 입사하였는지
잡코리아에 이력서를 오픈해놓은 상태에서 이사님께 면접제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갑작스런 제의라 다음에 본사에서 면접을 진행했으면 한다고 말씀드렸지만, 격식따지지 말고 편하게 면접을 보자고 말씀하셔서 편한 복장으로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어업체 중에는 두잇시스템이라는 회사도 전혀 몰랐고, 얘기를 듣다보니 설비제어업체는 아니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약점이라 생각했던 통신쪽 관련해서 많이 경험해 볼 수 있을것 같아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업무 중 힘든 점, 보람된 점
단순하게 본인의 일만 잘하면 되는게 아니라 다른 업체들과 맞춰나가는 점이 상당히 힘이 듭니다. 이 분야는 항상 제어는 마지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업체들이 작업을 다 마무리한 상태에서 업무를 진행하다보면 배선도 잘 안되어 있고, 기구도 잘 안맞는 적이 있는데 그럴 때 다른 업체에 연락을 하고 서로 맞춰가야하는데 그 업체만의 사정이 또 있다보니 여러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보람된 점이라고 하면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작업자들이 어려움없이 사용을 하고 웃는 얼굴로 서로 인사하면서 저번에 이렇게 대응해 주셔서 그 뒤로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라고 말할때 보람됩니다.
5년 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본다면..
저는 40살이 될때 자동제어 분야에서 내 사업을 하리라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업하면서 많이 힘들어하는 선배들도 보고 얘기도 많이 들었지만 그들도 하나같이 어떤 프로젝트를 마무리했을 때의 성취감이 마약과 같다고 하며 힘든 것을 이기고 있었습니다. 아마 5년 후쯤이면 저 역시 그 길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입사 지원자에게 하고 싶은 말
PLC라는 분야가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생소하고, 또 들어본 사람들에게도 역시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이기는 합니다. 나는 전기를 잘모르니까 안되겠다, 난 PLC 프로그램을 모르니까 안되겠다. 이런 생각은 버려버리시기 바랍니다. 결코 이 분야에는 경력 1년 된 사람과 경력 5년 된 사람을 비교했을때 5년된 사람이 결코 더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의지에 따라 경력은 그냥 숫자일 뿐… 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